페낭 경전철 건설로 50년 역사 축제 '페스타 풀라우 피낭' 부지 이전

말레이시아 페낭의 대표 연례 축제인 '페스타 풀라우 피낭(Pesta Pulau Pinang)'이 경전철 건설 사업으로 인해 50여 년 만에 개최 장소를 이전한다. 조지타운(George Town) 순가이 니봉 부지가 LRT(경전철) 차량기지 건설지로 수용되면서 행사장 변경이 확정됐다. 이는 MOT(교통부)가 추진하는 핵심 인프라 확충에 따른 조치다. 1970년대 무역 전시회로 시작한 이 행사는 대규모 카니발로 발전하며 지역 문화와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페낭주 정부는 대중교통망 구축과 지역 전통 유휴 공간의 조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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