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연무 악화… 6개 지역 대기오염지수 '나쁨' 기록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연무 현상이 심화되면서 6개 지역의 대기오염지수가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DOE(환경부)의 APIMS(대기오염지수관리시스템)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기준 조호르주 코타팅기의 대기오염지수(API)가 165까지 치솟으며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상태를 보였다. 사라왁주 세리안이 152를 기록하는 등 조호르와 사라왁 일대의 공기질이 급격히 악화했다. 대기오염지수가 101~200 구간에 해당하면 건강에 해로운 수준으로 분류된다. DOE는 주민들에게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