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매파 신호 영향에 말레이시아 링깃화 대미 달러 환율 하락 마감
말레이시아 링깃화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통화정책 신호 여파로 미 달러화 대비 하락 마감했다. 28일 쿠알라룸푸르 외환시장에서 링깃화 가치는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 장기화 우려가 반영되며 약세를 보였다. BNM(말레이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 수요가 유입되며 링깃화 매도세가 이어졌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강세 흐름이 지속되면서 아시아 주요국 통화가 전반적으로 압박을 받는 모양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향후 금리 결정 향방과 원자재 가격 변동이 링깃화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