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두테르테에 현금 전달' 주장 전 경찰관, 필리핀 경찰청서 파면
PNP(필리핀국가경찰)가 사라 두테르테(Sara Duterte) 부통령 측에 현금을 전달했다고 주장한 전직 경찰관을 파면 조치했다. 파면 대상은 로둘포 그라시오소(Rodulfo Gracioso) 전 경사다. PNP는 9월 15일 서명된 파면 명령서에 따라 그를 경찰 조직에서 공식 배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파면 처분의 효력은 9월 11일 자로 소급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라시오소 전 경사는 부통령 측 자금 전달 의혹을 폭로해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PNP 측은 내부 규정 위반과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 위반 사실에 따라 최종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