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말레이시아의 미얀마 이주민 송환 조치에 우려 표명

말레이시아 정부가 억류 시설에서 자발적 송환에 동의한 미얀마인 5,000명 중 1차로 약 1,500명의 송환 절차를 시작했다. UNHCR(유엔난민기구) 매슈 솔트마시(Matthew Saltmarsh) 대변인은 미얀마 내 무장 충돌과 인권 침해로 인해 현재 안전하고 존엄한 송환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난 7월 미얀마 정부가 소수민족 로힝야족 5,000명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UNHCR는 박해나 고문,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국가로 사람을 강제 송환하는 행위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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