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승부차기 혈투 끝에 태국 제치고 초대 피파 아세안컵 정상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이 10월 5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태국과 연장 끝에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초대 피파 아세안컵(FIFA ASEAN Cup) 우승을 차지했다. 인도네시아는 후반 39분 딘 제임스(Dean James)의 프리킥에 힘입어 앞서갔으나 연장전까지 1-2로 밀렸다. 이후 연장 후반 11분 엘칸 바곳(Elkan Baggott)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이번 성과는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외 인도네시아가 거둔 첫 국제 축구 대회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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