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팜유·노동 문제 우려로 말레이시아 무역협정 국민투표 추진
스위스에서 말레이시아와의 무역 협정을 두고 국민투표가 추진된다. 반대 단체 연합은 팜유 관세 인하에 따른 열대우림 파괴와 강제 노동 우려를 이유로 국민투표 발의 요건인 5만 건을 넘어서는 서명 8만 5,000건을 제출했다. 서명이 최종 검증되면 국민투표는 2027년 상반기에 실시될 전망이다. 해당 협정은 말레이시아와 EFTA(유럽자유무역연합) 간에 체결된 경제동반자협정으로, 반대 측은 팜유 1만 2,500톤의 관세 인하가 환경 파괴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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