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두테르테 '반인륜 범죄' 재판서 증인의 사전 진술록 채택 허가
ICC(국제형사재판소) 제3재판부가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전 필리핀 대통령의 반인륜 범죄 혐의 재판에서 증인 P-1100의 사전 녹음 진술서 제출을 허가했다. 재판부는 해당 진술 채택이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권리나 재판의 공정성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검찰의 증인 추가 신문 시간은 요청된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축소됐다. 법원은 검찰이 제출하려 한 관련 자료 중 4건을 기각하고 5건을 채택했다. 피고 측은 증거 능력 부족을 이유로 반대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본재판은 2026년 11월 30일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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