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사바주서 불법 조업 혐의로 필리핀 선원 60여 명 체포

필리핀 어선 선원 65명이 말레이시아 사바주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 혐의로 MMEA(말레이시아 해양집행청)에 체포돼 현지에 구금됐다. MMEA는 9월 27일 만타나니섬 서쪽 18해리 해상에서 어선을 단속해 약 35만 링깃 상당의 수산물 4톤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선원들은 신분증과 작업 허가서를 제시하지 못해 어업법 및 출입국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양국 간 상업 어업 협정은 체결돼 있지 않다. 구금된 선원의 가족들은 DFA(외교부) 등 필리핀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선원들의 신변 안전 확보와 법적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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