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하원 소추위,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 탄핵안 중 '뇌물 혐의' 철회 검토
필리핀 하원 소추위원단이 사라 두테르테(Sara Duterte) 부통령 탄핵 재판에서 뇌물 수수 혐의가 담긴 소추안 제3조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소추위원단 대변인인 지아 알론토 아디옹(Zia Alonto Adiong) 하원의원은 다른 3개 소추안의 증거만으로 유죄 판결을 내리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소추위원인 조엘 추아(Joel Chua) 하원의원도 재판이 내년까지 연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 뇌물 혐의를 철회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은 DepEd(교육부) 관료들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뇌물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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