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상원,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 탄핵 재판 재개

필리핀 상원이 사라 두테르테(Sara Duterte) 부통령에 대한 탄핵 재판을 재개했다. 이번 재판에서는 AMLC(자금세탁방지위원회) 집행국장 로넬 부에나벤투라(Ronel Buenaventura)가 증인석에 서 변호인단의 반대신문을 받는다. 부에나벤투라는 두테르테 부통령의 부정축재 혐의와 관련해 증언을 이어간다. 그는 전날 두테르테 부통령과 남편 마나세스 카르피오(Manases Carpio)의 은행 계좌에서 최소 44억 페소 규모의 의심스러운 거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6억 3,000만 페소는 입금, 13억 페소는 출금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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