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부통령 전 보좌관, NBI 출석 대신 진술서 제출… 현금 수수 의혹 부인

사라 두테르테(Sara Duterte) 필리핀 부통령의 전 보좌관인 제프리 투파스(Jefry Tupas)가 수천만 페소 규모의 현금 수수 의혹 조사와 관련해 NBI(국립수사국)에 직접 출석하는 대신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서면 진술서를 제출했다. 해임 경찰관인 로둘포 그라시오소 주니어(Rodulfo Gracioso Jr.)는 두테르테 부통령과 투파스에게 거액의 현금이 담긴 가방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투파스는 당시 해외 체류 여권 및 출국 기록 등을 증거로 제출하며 정치적 음해라고 반박했다. NBI는 다른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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