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경찰, 차명 부동산 단속으로 외국인 11명 체포…60억 바트 자산 압류
태국 당국이 방콕 시내 고급 주택단지 17곳을 단속해 차명 부동산 소유 혐의로 외국인 11명을 체포하고 60억 바트 이상의 자산을 압류했다. 국가경찰청장 삼란 누알마(Samran Nualma)는 IB(이민국) 및 MPB(수도경찰국)가 중국인 10명과 미국인 1명을 체포했고, 수사는 주태국 중국대사관의 정보 제공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DBD(사업개발국), DOL(토지국), RD(국세청) 등과 공조 조사를 진행하여 태국인을 차명 주주로 내세운 95개 명의 대여 회사를 적발했다. 해당 명의 대여 회사들은 방콕 일대 주택 및 토지 94곳을 불법 소유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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