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서 IMF·세계은행 연례 총회 개막…중동 전쟁과 부채 위기 논의
태국 방콕의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에서 IMF(국제통화기금)와 WB(세계은행) 연례 총회가 개막해 전 세계 재무 당국자 1만여 명이 방콕으로 집결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공급 충격과 인플레이션, 각국의 과도한 공공부채 및 고금리 리스크가 주요 의제로 집중 다뤄진다. 아제이 방가(Ajay Banga) WB 총재는 에너지 비용과 비료 가격 상승, 부채 부담이 결합해 신흥국 경제 위협을 가중하고 있다고 지적한 반면,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국내 일정을 이유로 불참하고 고위 관리를 대리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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