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장관, 석유 사업자에 유전 개발 촉구…미개발 시 조광권 회수 경고

바흘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ESDM(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개발계획을 승인받고도 유전 개발을 지연시키는 상류 석유·가스 계약자들에게 사업을 즉시 추진하지 않을 경우 조광권을 국가에 반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경고 대상에는 국영 에너지 기업인 페르타미나(Pertamina)도 포함됐다. 인도네시아는 일일 석유 소비량이 약 160만 배럴에 달하지만 자체 생산량은 60만~65만 배럴에 그쳐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9~2030년 에너지 자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 가속화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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