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전 DPWH 차관 "인프라 사업 뇌물서 락손 상원의원만 제외"

로베르토 베르나르도(Roberto Bernardo) 전 DPWH(공공도로사업부) 차관이 법정에 출석해 정부 인프라 사업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증언했다. 베르나르도 전 차관은 판필로 락손(Panfilo Lacson) 상원의원만이 뇌물 수수 구도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반면 징고이 에스트라다(Jinggoy Estrada) 상원의원 등 전·현직 의원들에게는 일정 비율의 자금이 배정되었다고 진술했다. 베르나르도 전 차관의 전 보조원 베르겔 니뇨 가르시아(Vergel Nino Garcia)도 에스트라다 상원의원 등에게 상자와 가방을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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