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 각국 정부에 재정 위기 예방 조치 촉구
IMF(국제통화기금)는 방콕에서 열린 연례 회의에서 높은 공공부채와 고금리, 지속되는 재정적자로 인해 세계 각국 정부가 극심한 재정 압박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 로드리고 발데스(Rodrigo Valdés) IMF 재정국장은 선진국의 고금리가 신흥국의 차입 비용을 높이고 원자재 가격 변동 등 외부 충격이 재정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밝혔다. 발데스 국장은 성급한 감세보다 조세 제도의 효율적 개편과 지출 최적화를 통해 재정 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수 확충과 국제적 기술 지원 협력이 재정 위기를 방지하고 장기 성장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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