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 택배 업계 규제 강화…외국인 지분 제한 및 라이선스 재취득 추진

태국 DES(디지털경제사회부)가 택배 업계 규제 강화를 위한 우편법 개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난 분티다 소름차이(Nan Boonthida Somchai) DES 부장관은 신규 및 기존 택배 사업자 모두 새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공정 경쟁 확보를 위해 지분 구조와 거래 관행을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외국인 지분을 49%, 태국인 지분을 51%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차명 주주 활용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이커머스 플랫폼의 배송 물량 쏠림과 하도급 거래에 따른 불공정 행위도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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