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업체의 자체 공급망 활용으로 말레이시아 부품업계 소외 우려 심화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수입 부품과 자체 서플라이 체인을 주로 활용하면서 말레이시아 현지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전기차 시장 진입이 지연되고 있다. 현지에서 조립 생산되는 전기차의 부품 국산화율은 20~30% 수준에 불과해 기존 내연기관 차량이 기록했던 최대 70%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MIDA(말레이시아 투자개발청)와 MITI(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가 현지 부품사와 중국 기업 간 기술 이전 및 협력 계약 체결을 지원하고 있으나, 현지 업계는 체계적인 자금 지원과 중장기적 정책 명확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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