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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부, 오지 환자 대상 우편 약품 배송료 전액 무료화

말레이시아 정부가 10월 1일부터 우편 약품 배송 서비스인 UMP의 배송료를 전액 무료로 전환했다. 파미 파질(Fahmi Fadzil) 통신부 장관은 MCMC(말레이시아통신다중매체위원회)를 통해 500만 링깃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서말레이시아 환자가 5.70링깃, 사바 및 사라왁 환자가 12.50링깃을 부담했다. 쥴케플리 아흐마드(Dzulkefly Ahmad) MOH(보건부) 장관은 이번 무료화 조치로 전국 8만 7,000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오지 환자의 이동 비용과 병원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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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두테르테 '반인륜 범죄' 재판서 증인의 사전 진술록 채택 허가

ICC(국제형사재판소) 제3재판부가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전 필리핀 대통령의 반인륜 범죄 혐의 재판에서 증인 P-1100의 사전 녹음 진술서 제출을 허가했다. 재판부는 해당 진술 채택이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권리나 재판의 공정성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검찰의 증인 추가 신문 시간은 요청된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축소됐다. 법원은 검찰이 제출하려 한 관련 자료 중 4건을 기각하고 5건을 채택했다. 피고 측은 증거 능력 부족을 이유로 반대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본재판은 2026년 11월 30일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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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경 스캠 조직에 감금된 일본인 2명, 태국 경찰에 구출

RTP(태국 경찰)가 미얀마 국경 지대 스캠 단체에 강제로 동원된 일본인 남성 2명을 구조했다. 타차이 피타닐라붓(Thatchai Pitaneelabut) 태국 경찰청 차장에 따르면 고토 카이리(Kairi Goto)와 시라쿠라 진(Jinn Shurakura)은 고수익 소셜미디어 광고를 보고 태국으로 유인됐다. 취소를 요청하자 살해 협박을 받았으며, 칸차나부리를 거쳐 미얀마로 밀입국당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을 강요당했으나 가족과 일본 정부에 연락해 TP(관광경찰) 등 태국 당국의 공조로 구출됐다. 두 사람은 인신매매 피해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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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린자니산 세나루 등산로, 산불 진화 후 재개방

TNGR(린자니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산불 진화와 안전 점검을 마친 후 세나루 등산로를 2026년 10월 3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아스테키타 아르디아르시토(Astekita Ardiarsito) TNGR 행정하부부서장은 관계자들과의 평가를 거쳐 재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등산객은 eRinjani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이번 재개방으로 셈발룬, 세나루, 티바누, 테테바투, 아이크 베릭 등 국립공원 내 5개 등산로가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지난 9월 22일 시작된 산불의 피해 면적은 9월 29일 기준 1,098.75헥타르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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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리슴빌란주, 2027년 연방 예산안에 도로·수자원·재난 대비 지원 요청

말레이시아 느그리슴빌란주가 2027년 연방 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도로망 구축과 수자원 안보, 재난 대비 강화를 위한 연방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스마일 라심(Ismail Lasim) 느그리슴빌란주 수석장관은 인프라 확충과 보건·교육 개선이 경제 성장과 균형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세렘반과 포트딕슨의 인프라 개선, 렘바우의 용수 공급 확충, 젬폴의 농촌 경제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는 주정부의 2026-2035 장기 개발 계획에 맞춘 제안이다. 2027년 예산안은 10월 9일 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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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독일, 산업 및 에너지 등 주요 분야 협력 강화

랄프 베스테(Ralf Beste) 주인도네시아 독일 대사는 자카르타에서 열린 독일 통일의 날 행사에서 기술과 에너지 분야 협력 성과를 강조했다. 독일은 LRT 신호 기술, 태양광 에너지, JETP 기반 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원해 왔다. CMEA(경제조정부)의 에르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장관은 산업, 무역, 에너지, 디지털 전환에서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국은 IEU-CEPA 협상 지원과 A400M 수송기 및 연구선 도입 등 보건과 안보 분야 협력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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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시스템 오류로 인한 말레이시아 왓츠앱 계정 정지 인정

메타는 시스템 기술적 오류로 말레이시아 내 왓츠앱 정상 계정이 정지 처리됐음을 확인했다. 이는 MCMC(말레이시아 통신다중매체위원회)가 제출한 1차 조사 사례 중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메타는 해당 오류를 9월 말 수정했으며, 별도 이의 신청을 제출하지 않은 계정을 포함해 복구 조치를 진행했다. 한편 계정 정지의 다른 원인으로는 재활용된 전화번호나 스팸 활동 등이 언급됐다. MCMC는 메타 측에 이의 제기 및 계정 복구 절차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향후 메타의 대응 조치가 미흡할 경우 추가적인 규제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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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락주 홍수로 이재민 58명 발생…임시구호소 2곳 개설

말레이시아 페락(Perak)주 힐리르 페락과 라룻·마탕·셀라마 구역에서 홍수로 인해 17가구 5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JPBN(주 재난관리위원회 사무국)은 이재민 수용을 위해 PPS(임시구호소) 2곳을 개설했으며, 힐리르 페락 드공 마을 회관 PPS에는 지난 목요일 발생한 홍수로 3명이 입소했다. 멘테리 마을 이슬람 사원 PPS에는 전날 저녁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피해를 입은 15가구 55명의 이재민이 수용됐다. MetMalaysia(기상청)는 훌루 페락, 쿠알라캉사르, 킨타, 캄파르 등 주 내 주요 지역에 오후 중 뇌우가 치고 밤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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